소통과 발전

2010년 2월 24일 수요일

Arlie Russell Hochschild, <감정 노동>


감정 노동
앨리 러셀 혹실드 저/이가람 역
웃다가 병든 사람들에 관한 웃음과 망각의 보고서

스튜어디스, 대형마트의 판매직 사원 등 직업으로 인하여 반드시 웃어야 한다고 강요당하는 사람들의 노동에 관한 이야기이다. 감정 관리가 노동의 일부분이 된 감정노동사회라고 규정하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감정노동의 개념이 무엇인지, 시장에서 감정을 어떻게 상품화하는지, 감정을 상품으로 판다는 것이 개인에게 어떤 의미인지에 대한 답을 찾아가고 있다.

실제 감정노동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증언과 더불어 감정노동을 이론적으로 함께 고찰하고 있으며, 감정노동자와 그 결과물을 소비하는 소비자가 감정 그 자체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, 상품화된 감정과 그렇지 않은 인간 본연의 감정을 구별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.
작성자: 도련님 시간: 오전 5:1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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